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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싱글은 없다 - 이런 남녀들, 과연 결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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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의 이 있습니다. 격적 전선에 뛰어든 30대 초반 때 7~8년 동안 280번 넘게 미팅을 했습니다. 고액 연봉을 받는 전문직 종사자이지만, 그다지 호감을 사는 외모는 아닙니다. 그래도 그는 미인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당분간은 미팅을 계속할 생각입다. 원하는 여성을 만날 수 을까요?

한국 남 대부분은 예쁜 여성을 바랍니다 . 그만큼 그의 경쟁상대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예쁜 여성 수는 제한돼 있니다. 조건이 더 좋은 남성에게 만남의 기회가 저 갈 수밖에 습니. 그는 직업과 학벌은 아 모가 소 어기 때문에 이 서열서 후위로 밀리게 됩다. 성상을 다소 수정하지 않으면 아무리 미팅을 많이 해도 자신이 원하는 예쁜 여성을 만날 기회는 거의 없다고 하겠습니다. 


외모 빼어 그녀, 돈 많은 신랑감 만날까

30대 중반의 그녀는 출신학와 직업은 평범하지만  좋. 많 성들이  예쁜 성 선호한 도 알고 습니다. 그녀는 경제력이 있는 남성 원합니. 경제 다면 다 나이차가 나는 상대라도 만나볼 향 있습니다.

하지만 170번 이상 미팅을 한 아직까지 자신 원하는 남성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경쟁력을 외모로 설정한 그녀의 결혼전략은 어느 정도는 맞았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놓친 부분이 있습니다. 조건 좋은 남성이라면 외모 뿐 아니라 나이 어리고, 업도 좋은 여을 원한다는 사이지요.

그녀는 나이, 외모, 직업 중 1가지만 가졌을 뿐이니 3가지, 2가지 조건을 지닌 여성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경 춘 남성의 숫가 그런 을 는 여성들을 충족 만큼 않기 때에 더 조건이 좋은 여성들에게 상대적으로 기회가 더 많이 가겠지요. 그러다 보니 그녀 역시 경제력 있는 성을 만나기란 쉽지 않을 듯합니다. 

수백 번 맞선 보는 처녀총각

결혼할 나이가 되면 대부분은 자신의 현실보다 더 높게 이성상을 설정하게 됩니다. 문제는 결혼이 늦어질 경우, 자신의 이성상이 높다는 생각보다는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데서 이유를 찾곤 한다는 점입니다. 100~200번 만남을 가졌는데도 결혼하지 못한 사들을 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조건이 지나치게 좋아서 맞는 상대가 없는 수도 있겠지요. 그런 극소수를 제외하 녀 간 만남에는 적자생존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경제력, 여성은 외모가 중요하다는 말들을 합니다.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외 다른 조건을 갖춰야만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남녀의 만남을 너무 기계적으로 본 것일까요? 조건을 넘 수 감정만으로 사랑을 이룬커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혼은 현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상황을 한결 객관적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구나 만남을 많이 가졌는데도 결혼하지 못했다면 자기 기준을 수정해야 합니다. 위의 그와 그녀처럼 계속 이성을 만나기만 한다면 결혼의 기회는 영영 없을는지도 모릅니다. 

280번 맞선남, 170번 맞녀는 결국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만들어낸 현실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이성상은 한정돼 있으므로 보이지 않는 많은 상대와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비결 무엇일까요?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힘들다면 이성상의 기준을 너무 높이지 않는 것이겠지요. 

남녀본색

●미팅을 많이 했�����데도 결혼이 늦어지���� 흔히 "눈이 높다"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결혼정보회사 ��우 부설 한국결혼�����화연��소는 미팅횟수가 월등히 많은데도 결혼하지 못한 남녀들이 이성을 만날 때 어떤 조건을 선호하는지를 알아봤다.
●조사 대상은 남성 32명, 여성 30명이다. 조��� 대상�����의 평균 미팅횟수는 남성 127회, 여성 86회이��. 남���들은 대부분 직업과 �����봉 등이 높은 고프로필이고, 여성 ���부분�� 직업과 연봉 등이 ������������적인 ����준이었다. 
●��성이 선호하는 이성의 조건은 외���, 나���, 직업, 학력 순이었다. ���성이 선호하는 �����의 조건��� 나이, 경제력, 직업, 외모 순으��� 나타났다.

Source: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9/h201009072102001117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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