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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女 “돈 잘버 임” - 재혼男 “5∼8세 연하의 교사”
미에 박사학를 은 안모(41·여) 원 영어강사 일하다가 올 15세 연의 의료기 부품업체 사장과 재혼했다. 안 씨는 “, 배경, 학력이 차이가 나서 망설였다”며 “하지만 이혼 뒤 3년간 원에서 게까지 일하고 집에 와 지친 몸 딸 돌보다 침대 곁에 앉아 잠는 생활에 진절머리가 나 안정적인 생활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결혼정보업체 선우의 재혼 당 커플매니저 오윤경 씨는 안 씨 같은 사례가 물 않 다. 재혼 매저들은 여러 지 조건을 까다롭게 따지는 여에게는 항����� 재혼은 울대를 졸업한 미 박 연원보다 졸 건물임대업 한다. 본보 취재팀과 충남 백대 유성렬 사회복지학부 교 석한 결 재혼 여성은 상대방의 경제력, 재혼 남성은 여 자녀를 데리고 있는지와 외모를 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 남성이 ‘외모’를 더 따진다=분석 결과 경제력이 좋은 남성일수록 외모가 뛰어난 여성 배우자를 선택하는 비율이 초혼보다 재혼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 선우 측이 여성의 외모를 기준으로 재혼 여성을 3등급으로 나누었을 때 외모가 뛰어난 A등급의 배우자 연봉은 7,465만 원, B등급은 6,345만 원, C등급은 5,402만 원이었다. 반면 초혼 여성은 A등급의 배우자 연봉은 3,786만 원, B등급은 3,292만 원, C등 3,071만 원이었다. 초혼의 경우 A와 C등급의 차가 715만 원이지만 재혼은 2,063만 원이다. 재혼 남성들이 초혼 남성들보다 평균 1.8배 정도 연봉이 높다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재혼할 때 여성 외모를 더 따진다는 사실 보여 주는 과다. 초혼 커플 자료는 우를 통해 결 2,276쌍을 분석 것. 재혼을 원하는 남성 자녀를 머니처럼 돌고 을 안정적으로 지켜줄 있는 여성을 원할 라는 념과는 큰 가 난다. 선우의 김영 장 “결혼정보업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남성들은 일정 수준의 경제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조건보다 외모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성적 욕구’에 솔직해지려는 풍조와도 관계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나이, 학력, 종교는 ‘덜 중요’=초혼에서 연령이 아질수 배우자로서의 매력이 낮아지지만 재혼 그렇지 않았다. 조사 상 재혼 커 부 나 10세 미만으로 초혼 커플(6세 만)보다 많이 난다. 나이에 따라 남성 배우자들의 재산과 소득 늘어 여이 초혼 때보다 나이를 덜 따는 알 수 있다. 학력도 재혼에서는 중요성이 어진다. 혼 커플의 경우 같 학력을 진 비율이 49.4%지만 재혼 39.2%. 여성 학력이 남성보다 높은 경우도 초혼 11.2%지만 재혼 17.7%다. 또 재혼 커플들은 배우의 종교에 대해서도 혼보다 훨 너그다. 초혼 의 경 은 종교를 가진 배를 한 비율 75.8%. 재혼은 55.0%에 그쳤다. 서울의 한 공기업에서 차으로 하는 이모(38·여) 씨는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자랐다. 시중은행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불교 신자 김모(44) 씨와 2004년 가을 재혼했다. Source: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608190081&top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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