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와서 우동을 안먹고 가긴 슬프니, 도쿄에서 꽤 유명한 우동집
츠루톤탄 ( Tsurutontan , つるとんたん ) 신주쿠 지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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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집 본 체 딱 5 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원래 오사카에 명해진 으로 소에몬쵸,키타신지,혼마치로 에 있습니다만, 이곳에 들렸다
맛에 반한 일본 배우 나츠키 마리(Natsuki Mari)상 점 주인 근 10여년간을 졸 도쿄에 점을 오픈했습니. 신
가부키쵸 와 롯폰기에
있구요. 전 위 명서 보듯 신주쿠 점에 들렀습니다.
(나츠키 마리상은 일본 드라마 좀 보신분이라면 아 이분! 하실만한 분입니다. 한번 검색 해보세요. 일본배우는 초상권 문제로 사진을 올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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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버스 미니가이드에 나온 신주쿠 지도위에다 그려봤습니다. 윙버스 분들이 보시면 도에 추가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뭐
지도에 없어도, 찾기는 그리 어지 않구요. 스튜디오 알타옆 과일파는 과서 가키쵸 계 직진해서 코마극장이
보이면 오른쪽길로 들어가서 바로 꺽으면 보입니다. 지하1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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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오전 11 30분쯤에 갔는데.. 위치가 가부키쵸라 그런가.. 양복입은 덩치좋은 아저씨들이 동네에 무쟈게 많더군요. 코마극장
바로 뒤에 술에 취해서 인사불성인 2명 안냈는지 손을 뒤서 난간에 밧줄로 묶어놓고 아저씨들이 지키고 있더군요. 삐요삐요
거리면서 도쿄 경시청에서 출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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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동집 찾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ㅡ.ㅡ;;; 우동 먹고 나오니 잡아갔는지
없더군요. 저녁에 가면 어떨지 기대가 됐습니다만, 저녁에는 끝내 못가봤네요.
가게 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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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들어가서 너무 어두 침침한 분위기에 놀랐습니다. 카운터에도 까만 양복입은 무섭게 생긴 아저씨.. 서빙하는 사람들도 다
남자에 까만 양복.. 여기 정말 우동집 맞나 할정도로 분위기가 무섭습니다. 음 어찌 보면 우리나라 룸사롱 같은
분위기랑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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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가 요렇습니다. 의자나 술병 놓인 모습이 영락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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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메뉴판이 있어서 처음에 허걱!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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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사진붙은 메뉴판도 있네요.
저흰 인기메뉴인 새우 크림 우동 ( 海老ームのおうどん ) 이랑 튀김 & 우동 ( 天扶おうど ) 을 시켰습니다.
둘이서만 가서, 카레우동과 냉우동을 못시켜본게 너무 아쉽네요. 역시 먹거리 여행은 한 4명정도가 같이 다녀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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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크림 우 입니다. 이걸 느끼해서 어떻게 먹까? 라고 생각 , 먹어보면 정말 죽음입니다. 크림소스 맛이 우동 면과 이게 조화되리곤 상상도 못했네요. 아주 느끼하도 않고, 정
최였니. 다 어이는 발이 쫄깃하면서도 부게 씹히게.. .. 저 개인적으론 이번 여행 먹은것중에 거의 첫번로
꼽을수 는 음식입니다. 왜 거
첫번냐면.. 그 다음날 먹 장어덮밥이
또 상상초월이였기 때문입니다. 아 고민스럽습니다. 순위매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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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 우동 입니다. 일반 우동에
튀김만 같이 나오는건데, 튀 범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신기한건 소금에 찍어먹도록 소금만 준다는것. 뒤에 작은 그릇에
담겨있는게 소금입니다. 하지만 우동 국물맛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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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를 부리지 않은 깔끔한 우동맛. 면하고 국물, 파, 계란지단? 밖에 없는 심플한 우동이지만 역시 우동의 기본은
국물인듯 합니다. 그리고 면발도 쫄깃쫄깃 한데다 이 멋진 국물맛이 면발에 잘 배어 한입 물때의 느낌이 아주 조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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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작은거 같아 보이지만, 위 사진에서 보듯.. 우동그릇이 거의 세숫대야 사이즈.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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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가서 카레우동을 먹어보려고 했데, 다른 맛집들이 절 드 람 끝내 가본게 아쉬웠던 집이였습니다.
혹시나 도쿄를 다시가게 된다면 꼭꼭 들리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우동집 츠루톤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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