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himi (사시미 - 회) 먹는 방법

생선회를 상추 및 깻잎에 마늘, 추, 된장 등과 함께 싸서 먹는 것은 생선의 맛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먹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생회를 먹는 방법은 상추, 깻잎 등 야채 선 올려놓고, 여기에 양념된장, 마늘, 고추 등을 넣고서 싼 다음에, 에 넣고서 씹어 먹는 방법이다.
생선회를 이렇게 먹는 방법이 보편화된 것은 우리의 식문화가 [쌈문화]인 것도 하나의 큰 이유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생선은 쇠고기, 돼 등의 축육과 마찬가지로 산성 식품이므로 알칼리성 식품인 야채와 같이 먹는 방법은 좋을 것이다.
그러나, 생선처럼 비싼 음식을 생선회 고유의 맛을 보지도 못하고 자극성인 마늘, 된장과 같이 먹으면서 잡탕 맛으로 우리 혀의 미각을 둔감하게 만드는 시식 방법은, 생선회를 먹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생선회로 대표되는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선회 먹는 방법을 보고 눈이 동그래지는 것을 쉽게 수 있다. 지금처럼 생선회를 잡탕맛로 먹는 방법을 리, 생선회 로 야채 따로 먹는 방법이 좋지 않을는지...
미식가들이 생선회를 먹을 때에 흰살 생선회를 붉은 살 생선회보다 먼저, 그리고 생선회를 한점 먹은 다음에는 생강을 씹어 그 맛을 깨끗이 씻낸 후에 다 생선�����������를 먹는 방법은, 생선회의 종류에 따른 고유의 맛을 느낄 있는 올바른 시식법일 것이다.
생선의 종류에 따라서 적합한 양념장이 있다.
생선회 양념장에는 추냉이(와) 장에 푼 것, 초장, 된 등이 반적이며,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도록 횟집에서 모두 내놓고 있다.
생선회는 종류에 따라서 고유의 향, 등이 있므로, 생선회 고유의 맛과 향기를 참으로 느끼는 생선을 중심으로하는 대부분의 생선회는 고추냉이소 찍어서 먹 것이 좋으며, 고추냉이의 쏘는 맛의 성분인 [시니그린]은 비린내를 과 동시에 항균 .
그리고, 굴, 렁쉥이, 오징어 은 패류 및 연 초장에 찍어 먹 이 싱그러운 을 더해준다. 그리고, 지방질 함량이 등은 된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생선회는 어육의 특성에 따라서 써는 두께를 달리해야 맛이 좋다.
식품의 맛의 평가는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오감을 통하여 결정되며, 식품의 종류에 따라서 오감의 역할의 정도가 달라진다. 생선회는 을 때에 느 이 가 크 향 미치며, 미각 관.
생선은 종류에 따라서 육질이 단단한 어종과 연한 어종으로 구분되며, 단단한 육질로 고급 생선 횟감인 복어, 넙치, 돔 등은 근육 중에 콜라겐 함량이 많고, 연한 육질인 참치, 방어 등 함량이 적다.
일반적으로 육질이 연한 어종은 생선회로 조리 때에 두껍게 썰고 육질이 단단한 어종은 얇게 썰어야만, 생선회를 씹을 때에 씹힘성(촉감)이 좋아진다. 복어를 두껍게 썰면 고무를 씹는 것같은 씹힘성이 되므로 얇게 썰어서 쟁반의 무늬가 보이게끔 쟁반 위에 펼쳐진다. 그리고 참치회, 방어회 등은 두껍게 썰어야만 씹힘성이 좋아진다.
생선회에 레몬즙을 짜지 말자
횟집에서 조리한 생선회의 쟁반에는 생선회와 같이 레몬조각이 1~2개 여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레몬을 짜서 생선회 위에 고르게 뿌린 다음에 생선회를 먹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 비린내를 없앤다 생각한다.
그리고, 네가 짜니깐 나도 짠다는 식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생선회는 살아있는 활어로 ph가 중성이며, 바로 조리하므로 비린내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생선회의 종류에 따른 독특한 맛을 레몬즙이 막아 버리므로, 생선회 고유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시식 방법이다.
생회에 레몬을 뿌리는 것은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알칼리성인 암모니아, 아민 등 좋지 않은 냄새 성분이 나오고, 성이 떨어지면 알칼리성인 암모니아가 나온다. 레몬으로 레몬즙 맛을 선호한다면 자신의 양념장에 잘 넣어야 한다.
연산과 양식산 생선회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10명 에서 1명도 못된다.
생선회를 먹을 때에 비싸더라도 자연산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으며, 횟집에서 자연산은 양식 산의 3~4배의 값으로, 부르는 것 다. 흰 급 생선 횟감인 넙치, 우럭, 돔 등은 자연산과 양식 산의 구별이 더 어려우며, 자연산 양식 산을 할 수 있는 사람은 10중에 1명 된다.
생 우 인간이 갖고 있는 오감(感: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 에서 씹을 때에 육질의 단단한 정도를 느끼는 촉감이 가장 크게 작용하며, 육질이 단단한 어종일수록 고급횟감로 .
연산은 활동 범위가 넓고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양���� 산보다 ���질의 단단함이 약 10%정도 높지만, 그 수 있는 우리나라 사람은 10명중에 1명 이하라는 실험 결과가 있다.
따라서, 실제로 맛의 차이를 느 라는 선입견으로 자연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요금으로 받는 업소����서는 [��������산��라는 만족감을 주면되지 ����느냐?]고 말한다.
한편,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먹이를 많이 먹이는 양식 산이 자연산보다 영양가가 약간 높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그리고 양식산 생선회를 꺼리는 가 큰 이유는 양식산 활어에 투여된 항생제의 류 문제의 걱��일 것이다. 그러나, 양식장에서 출하하 15~20일전에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안전하다고 밝혀져 있으며, 그렇게 말하고 있다.
자연산과 양식��� 생선��� 맛의 차이도 구분하지 못하면서 몇 배의 값��������� ���르고 자연산을 찾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기를 충고하고 ���다. 그나, 당신이 10명중에 1명에 들어가는 미각을 갖 있면 자 생선회의 고유 즐기길 바란다.
매운탕 먹는 ���법을 고치자
������반적으����� 생선 횟집에서는 �����회�� 먹은 다음에 ���운탕과 함께 밥을 먹는 순서��� ������� 하며, 매운탕을 먹을 때에 ��������운탕의 �����사��������������에 ������� 사람의 숟락이 들어갔다 나���다하는 식사 형태를 외국사람이 보고, [웬 야만인들의 식사 방법인가]라고 여길 것이다.
조그만 접시에 덜어서 먹�� 형태로 바뀌어야 할 것이며, 이런 조그마한 것들로부터 개선이 되어야 생선회의 식문화 발전��� 있����� 것이다.
흐린 날, 비오는 날은 생선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
���가 �������거나 흐린 날은 생선 횟집에 손님의 발길이 떨어진다. [��린 날, 비 오는 날은 생선회 먹면 안 된다.]��� �����못된 인식 때문이다. [왜인가?]라고 생각해본 적이 ���는가?
과학적인 신빙성은 혀 없다. 근거 추해 보면, 옛날에 냉장고 등의 저온시 위생적인 관념이 부족할 때에, 바닷가 는 장의 여름철 회를 어놓고 판 중 걸릴 을 , 지나가는 소나기 흠 젖은 생선회를 어보면 를 머금은 생회가 맛이 좋았을 리가 없었을 것으, 런 이 흐린 날, 비 오는 생선회를 으 안 된다는 인 심어었 이유 중의 하나일 다.
그나, 지 생 횟은 부 이 적으로 취급되고 을 뿐 아니라, 생선회 아있는 리로 비 오는 날, 흐린 날이라고 해서 식중독이 걸리고 떨어진다는 각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이런 날에는 손님이 적으므로 더 대접을 잘 받을 수 있을 않을까? 흐린 날, 비 오는 날을 골라서 생선회를 먹자!
생선회는 살아 팔딱 튀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선회는 살아서 팔딱팔딱 튀는 것이 가장 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횟집의 수조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활어를 생선회로 주문하는 것이 일반적다.
그러나, 일식집에서 조리되는 생선 [시메]의 형태로 아침에 필렛(포)으로 조리하여 냉장에 넣어두고서 점심 그리고 저녁에 생선회로 내는 것이 일반. 생선 횟집에서 살아 있는 활어를 바로 생선회로 조리한 것이 일식집에서의 [시메] 형태로 조리한 것보다 맛이 더 좋을까? 결론적으로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에 인간이 갖고 오감을 통하여, 그 음식의 맛이 좋고 나쁨을 판단하게 되며, 이 오감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작용하는 비중이 달라진. 생선회를 먹을 때는 오감 중에서 씹을 때에 이빨로 느끼는 촉감(씹힘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생선회는 육질이 단단할수록 씹힘성이 좋으므로 육질이 단단한 어종이 고급횟감으로 취급되며, 대표적인 것이 복어회이고, 넙치, 돔, 우럭도 육질이 단단한 어종에 속하고, 육질이 연한 어종으로는 참치, 방어 등을 수 있다. 생명체는 사후조기에 근육의 수축현상이 일어나며, 근육의 수축에 의하여 육질이 단단하게 된다. 수축의 세기 및 지속 정도 어종에 따라서 다르고, 육이 단단한 어종일수록 수축의 세기가 강하고 지속시간이 길다
반면 육질이 연한 어종은 수축의 세기도 약하고 지속시간도 짧다. 식집에서처럼 [시메]형태로 생선 처리하는 방으로 여 살한 것보다 육질의 단단함 증가한다. 육의 수축 의함 육질의 단단함의 증가는 어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며, 복어는 24시간-36시간 후에, 그리고 넙, 우럭, 돔은 5-10시간 후에 육질의 단단함이 20-30% 정도 증가 고 되 .
다른 한편으로는 기의 저장시간 중에 근육중의 ATP 분해 되어서 감칠맛을 는 이노신산(IMP)이 생성되어서 혀로 느끼는 미각도 더 좋아지게 된다. 아서 팔딱팔딱 튀는 것이 가 맛이 좋은 것 아니고, 질이 단단한 복어, 넙치, 우럭, 농어 등은 치사 후에 간 난 근육의 축으로 육질이 더 단해지고 감칠맛이 아지므로 치사 후 일정시간 온에����� 보관 후에 먹는 더 좋다.
한, 육질이 연한 어은 사후에 바로 육질의 단단함이 저되므로 살아 있는 것을 생선회로 조하여 먹는 것 좋.
���선��� 제철을 맞았다. 이 맘때 먹 는 보약이나 다름없다. 단백질,DHA,비타민 등 종 양소 풍부하기 문이다. '는 칼 '란 말이 회의 맛은 우선 방장 칼 솜씨에 따라 좌우된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제대로 먹는 법만 알아도 회 맛을 기데 문제는 없다.
최근 자갈치시장 회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생선회 박사'부경대학교 조영제 교수를 통해 맛있게 회 먹는 법을 알아본다.
회도 먹는 순서가 있다
회를 먹을 때 한 종류만 주문할 때도 있지만 여러생선을 한 번에 먹는 경우도 많다. 이럴 경우 회 먹는 순서를 알면 제로 된 회 맛을 느낄 수 있다. 회는 넙치,조피볼락,농어,도미 등 흰 살 생선과 어,참치,전 등 붉은 살 생선으로 나진.
흰 생 백한 면 붉 살 생선 맛은 이보다 진한 편이다. 따라서 담백한 흰살 생선회를 먼저 먹고 붉은 살 생선회를 먹는 것이 각각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회 종류마 다른 양념장
일반적으로 회 양념장으론 고추냉이(와사비)를 간장에 푼 것과 초장,된장이 나온다. 하지만 회를 먹을 때 어떤 생선을 어느 양념장에 찍어 먹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회의 참맛을 느끼려면 흰살 생선은 고추냉이 소스에 찍어 먹는 게 좋다.
고추이에서 톡 쏘는 맛을 내는 '시니그린'은 항균력도 갖고 있다. 지방질이 많은 생선인 전어 등은 소스로 된장이 어울린다. 지방질이 많은 생선회에서 나는 잡냄새를 된장의 콩 성분이 막아주기 때이다. 오징어,굴,우렁쉥이 등 연체류와 패류를 회로 먹을 땐 초장이 가장 적합하다.
야채와 회는 따로 먹자
생선회를 먹을 때 상추나 깻잎에 싸서 마늘이나 고추,된장을 얹어 먹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먹는 방법은 우리나라 식문화 중 하나인 쌈 문화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먹는다면 생선회의 진정한 맛을 알기 어렵다. 강한 마늘 향이 생선회 고유의 맛을 막아버린다. 게다가 상추나 깻잎을 싸서 먹게 되면 회를 씹을 때 느낄 수 있는 감각을 없애버려 회 맛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회와 야채는 따로 먹는게 좋다.
레몬을 짜지 말자
'비린내를 없앤다'며 회 위에다 레몬즙을 짜는 경우가 있다. 습관적으로 레몬즙을 짜도 한다. 하지만 회의 참맛을 즐기려면 레몬즙을 짜서는 안된다. 회는 살아있는 활어를 조리했기 때문에 중성에 가깝다. 중성인 생선회에 강산성인 레몬즙을 짜면 강한 레몬향 때문에 생선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없 된다.
생회마다 두께가 다르다
맛있는 회는 육질이 찢어 않고 한 잘 것이다. 잘������ 면이 반듯하고 모서리에 각이 야 있다. 질이 찢진 회는 맛이 퍼석퍼석하다. 또 생선은 종류에 따라 육질이 다르다. 그에 따른 두께도 달라야 회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육질이 단단한 대표적 생선은 복어다. 넙치,조피볼락,농어,전복,오징어 등도 육질이 단단하다.
반면 방어,참치,전 붉은 살 생선은 살 생선에 비 육질이 연. 선회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육질 따라 회 두께를 조절해야 한다.
육질이 단단한 어종은 게 를 치고 육 어종은 두껍게 썰어야 한다. 씹는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래 어는 '나비가 날가듯이' 쟁반의 무늬가 보일 정도로 얇게 써는 것이다.
흰 살 생선 넙치,피, 등은 복어보다 두껍게(1㎝이하) 썰어야 한다. 방어,참치 등 붉은 생선은 1이 두게 써 이유가 ��기에 있다.
적당한 회 온도는 5~10도
음식에 따라 제 맛을 내게 하는 적정 온도가 있다. 일반적으로 끓여 먹는 음식은 60~70도에서 가장 맛이 좋다.
차게 해서 먹는 음식은 5~10도 정도가 적당하다. 이 온도보다 높거나 낮으면 미각이 마비돼 맛을 잘 느낄 수 없다.
가정용 냉장고의 맥주,음료수 등을 넣어두 냉장실이 5~10도 조절된 것도 이 때문이. 횟집에�� 생선회를 조리해 보관하는 냉장고 온도도 5도 정도로 맞춰져 있다. 5~10도 정도의 회는 근육이 수축돼 쫄깃한 맛을 더해준다.
무 채를 깔면 더욱 맛이 좋다
���즘 횟집에��� 생선회를 주문하��� 회 밑에 무 채가 없�� ������ ��다. 무 ��� 까는 �������� 생선회 양 보�����록 ���는 속�����수라는 식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 밑에 무 채를 까는 이유는 사실 따로 있다.
무 채는 생 당 도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을 한다. 따라 생선회가 것��� 방지해 회 맛이 떨어��는 것을 막아준다. 또 생선회를 먹음직스럽게 하는 시각적 효과도 있다.
▶ 회를 올바르게 먹는법
특히 회를 먹을 때는 흰살 생선--->붉은살 생선--->등���������� 생선의 순서로 먹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순서이다.
왜냐하면 흰살 생선은 섬유질이 질기면서 담백하고 붉은살 생선은 맛이 있으면서 기름기가 강하고 등푸른 생선은 독특한 향의 비린 맛이 강하므로 이러한 순서로 회를 먹으면 아주 이상적이다.
흰살 생��을 ���기 전에 등푸른 생선이나 붉은살 생선을 먼저 먹게 되면 입속 혀전체에 비린맛과 기름맛�� 퍼져서 흰살 생선이 지니고 있���� 담백한 맛과 흰살 생선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향기 어진다.
▶ 생선회를 보다 있 드면..
싱싱 이 맛있다는 말은 틀림. 그러나 산 생선럼 싱싱하가 은 반시 맛있다고만 하지 않는다. 생선 은 직후 알 연 . 실은 이때 아 맛있는 성분도 적고 알카리성 때문에 맛도 잘 수 없 것다. 이처럼 죽은 생선은 산 증가 시작한. 생선살 유을 형성하여 산이 된다. 이 이 어느 정도 경과되어야 더욱 많은 이노신산 형성되고 을 느낄 정도가 된다. 생선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산 광어의 경우 약 5시간을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는다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다.
매운탕은 무엇보다도 뼈와 머리에서 우러나오는 맛이 일품이다. 그래서 머리가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더욱 맛이 좋다.
[ 생선회 제대로 먹는 법 ]
더위로 체력이 저하되는 여름철에는 생선회가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우리 국민은 생선회를 무척이나 즐기면서도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며 잘못된 상식까지 갖고 있다. 어떻게 하면 생선회의 제 맛을 제대 즐기며 먹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국내최고의 생선회 권위로 통하는 부경대 식품생명공학부 조영제 교 22일 이 대학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을 요약,소개한다.
①생선회를 상추, 깻잎에 된장과 마늘 등을 함께 싸서 으면 안된다~~~?
사람은 추나 깻잎 등의 채에 생선회 몇 점을 올려 놓고 양념된장과 마늘, 고추를 넣고 뒤 한 에 넣고 씹어 먹 경 많다. 우의 음식문화 중 하나인 `쌈문화'의 영향 때문으 풀이된다. 물론 생선은 육류와 마찬가지로 산성식품이로 칼리성인 야채와 같이 먹으면 좋지만 자극성 강한 마늘, 된장과 같이 먹으면 혀의 미각을 둔감하 만들어 회 참맛을 느끼지 못한다. 생선회 따��, 채 따로 먹는 방 좋.
②생선회에도 먹는 순서가 있다!!
미식가들이 생선회를 먹는 모습을 보면 한 쟁반에 담긴 생선회를 일정한 순서로 먹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즉, 흰 살 선를 붉은 살 생선회보다 먼저 먹고 생선회를 한 점 먹은 다음에는 생강을 서 그 이 씻어 낸 후 다음 생선회를 먹는다. 이는 생선회의 종류에 따른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다.
③생선회 종류별로 맞는 양념장이 있다!!
생선회를 찍어 먹는 양념장에는 고추냉이(와사비)를 간장에 푼 것과 초장, 된장 등이 일반적이 호 따라서 선택하도록 횟집에서 고 있다. 생선회는 종류에 따라서 고유의 향기와 있으므로 생선회 고유의 맛과 향기를 최���로 느기 위해서�� 추��� 소스에 간 찍어서 먹는 것이 다.
그러나 굴과 쉥이, 오징어 등과 같은 패류 및 연체 장에, 지방질 함량이 많은 전어 등은 된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 법이다.
④흐리나 비오는 날은 생선회를 먹으면 안된다는 말은 가 다!!
비가 오거나 흐린날은 생선횟집 님의 발길이 뚝 끊기는 현상을 보인다. 이런 날는 생선회를 먹으면 잘못된 상식 이다. 이 날은 습도가 기 때문에 맑은 날보다 식중독균의 증이 빠 이다. 러나 지 생선집은 부 내 위생적으로 취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생을 직접 잡아서 조리하므로 식중독 걸고 떨어는 일은 전혀 없다. 히 이런 날는 손 므로 더 접을 잘 받으 회를 즐길 수 있다 점을 노리자.
⑤ 생선회에 레몬을 뿌리지 말라 !!
횟집에서 생선회를 담 반에 레몬 조각을 내놓은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사람이 비린내를 없앤다는 생각에 즙을 짜서 회에다 뿌린다. 그러나 생선회는 살아 있는 활어를 바로 조리하므로 비린내가 의 없을 뿐만 아니 생선회의 독특한 맛 레몬즙 아 버리므로 제 맛을 느낄 수 없도록 하는 잘못된 방법이다.
생요 레 리 생선 선도가 어지면 알칼리성인 암모니아 등 좋지 못한 냄새 성분이 나오므로 산성인 레몬즙로 이를 중화시키기 위 이. 따라서 선도가 떨어진 생선으로 만드는 요리에는 레몬즙을 뿌릴 필요가 있지만, 선도가 최상인 생선회에는 뿌릴 필요가 없다. 개인적으로 레몬즙 맛을 선호한다면 양념장에 짜서 먹으면 된다.
⑥자연산을 고집하지 마라!!
자연산과 양식 생선의 회 맛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10명 중 1명도 안된다. 횟집에서 자연산의 값은 양식 생선의 3∼4배에 이르며 부 어종은 부르는 게 값이다. 운동량이 적은 흰 살의 고급 생선횟감인 넙치(광어)와 우럭, 돔 등은 자연산과 양식산의 구별이 더 어렵다. 자연산은 활동범위가 넓고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양식산보다 육질의 단단함이 약 10% 정도 높지만 그 차이를 알 수 있는 우리나라 사람은 10명 중 1명 이하라는 실험 결과가 있.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양식산이 자연산보다 약간 높다.
양식산 생선회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양식산 활어에 투여된 항생제의 잔류문제에 대한 걱정인데 양식장에서 출하하기 15∼20일 전에 항제를 투하지 으면 안전하다고 연구결과 밝혀져 있다.
참치 맛있게 먹는 법
얼마나 녹여 먹나... 참치는 잡자마자 초저온으로 냉동보관 하며, 해동해서 먹는 생선이다. 젓가락으로 집을 때 탄력을 유지한 채 약간 휘��지�� 정도가 제일 먹기 좋다.
레몬즙은 회 뿌리지 는다. 참회 접시 레몬이 나오는 이유는 장식과 향기을 더하기 위한 것다. 른사람이 회를 먹기도 레몬 위 짜놓 은 대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실례를 범하는 것이다. 레몬의 상큼 맛을 즐기는 사람은 자신의 간장 종지에 넣어 먹기도 한다.
김은 따로 먹는다. 참치회 문화가 정착되면서 장 못 보급된 분으 담백 으로 즐는 참치맛을 모르는 단계에서 소비자에게 억지로 먹이려다 보니 김을 내놓게 된 것이다. 하지만 맛과 향이 강한 김으로 참치를 싸먹는 것은 비싼 횟감의 제맛을 포기하는 것이다. 김은 가끔 입맛을 살리기 위해 따로 먹는다. 그리고 초생강 등을 먹어 입맛을 개운하게 하고 다른 부위를 맛본다.
초밥을 ������때는 간장을 바꾼다. ��치��에 이어 참치초밥을 먹게 됐을 때는 고추냉이(와사비)를 푼 간장 지���� 바��� ��지�� 간���만 따로 찍���� 먹는다. 장을 찍을 때는 ���밥을 뒤어 생선살 부분에 찍��� 것�� 좋다.
여름철에는 섭씨 18~25도의 미지근한 물에 4~5% 식염수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섭씨 30~35도의 ������ 염도3.5~4% 식�����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염수 물 1리터에 가는 소금 40그램 즉 큰 스푼으로 2개 정를 말합니.)
한번에 ���실 수 횟감을 준����여 ������르는 물에 외부를 깨끗이 ��은 ����� 준���된 �������염수������ 완전히 �����������도록 하여 담궈 주요. 2개 이상 해동 닿지 않도록 해야 합���.
��감의 쪽 끝을 잡고 구부렸을 때 약간 휘어질 정도가 되면 꺼내어 깨끗한 천으로 표면의 물기를 닦아 주십시오.
물기가 제거된 횟감을 마른천 위에 ������� 약 딱딱한 상태에�� 먹기에 �����당한 크기로 잘����� 주십시��.
20분 ��������� ���대로 두어 완���히 ���동된 �� 드십시오.
드���고 남은 것은 금속성이 아닌 그릇에 넣고 랩을 씌워 영하 1도 정도의 온도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시고 일반 가정에서는 냉장고의 냉������ 윗칸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하���������만 한번에 드실 수 있는 양만큼����� 해동해서 ��시면 가장 좋����죠!
1. 횟집에��� 생선회를 먹는 방법은 상추에 생선회 몇 점, 마늘, 추, 막장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생선회를 먹는 법��� 일본 사람들이 제��� 이상하게 ��각��다. 그 이유는 비싼 생선회의 맛을 끼 못하고 잡탕맛을 보는 방법이기 문이.
2. 찬가로 산성품���로, 리 품인 야를 같이 는 법이 . 라서 같이 추에 �� ���법이 아닌, 비싼 생의 을 , 야채를 로 먹 형태로 해 것이다.
3. 생선횟집 생선회 쟁반 레몬조각이 놓여 있으며, 대분의 사들 레몬을 서 생선회에 고르게 뿌린 다음에 생선를 먹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 비린내를 없앤다고 각한다. 그러. 생선회는 살아있는 활어로 바로 조리하므로 비린내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생선회의 종류에 따른 독특한 맛을 레몬즙이 막아 버리므로, 고유의 맛을 보지를 못하는 시식방법이다.
생선요리에 레몬즙을 뿌리는 것은 생선이 선도가 떨어지면 암모니아 등 좋지 못한 냄새성분이 나오므로 산성인 레몬즙이 이것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선도가 떨어진 조리 어육에는 뿌릴 필요가 있지, 생선회에는 뿌릴 필요가 없다. 개인적으로 레몬 맛을 선호한면, 자기의 고추냉이 소스에 뿌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