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해물 볶음~~
가끔씩 매운게 땡기는 날이 있답니..
그런날은 매콤하게 볶아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면서 먹고나면 트레스도 풀리고~~
개운한 하루를 시작수도 있죠~~
오늘은 오징어 한마리와 새우 몇마리 홍합 몇개로 만들어내는
특별한 볶음을 해드릴께요~~
매콤한거랑 궁합이 잘맞는걸 찾아보면 아삭한 콩나물을 들수 있죠~~
보통은 찜요리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찜을 하다보면 콩나물 숨이 너무 죽어 아삭함이 사라져
아쉬우실때가 많을꺼예요~
그럴땐 콩나물을 콩나물 대로 데치고~~
볶�������은 ����대로 만들어 ���로 따로 드���������보세요~~
콩나물의 아삭함과 매콤함 해물의 쫄깃함을 동시에 느끼 실수 있답니다~~~
땡땐한 새우살에 쫄깃한 오징어~~거기에 홍합까지~~
재료는 그리 많지않지만~~
푸짐하게 드실수 있답니다~~
주변에~~깔린 콩나물이 만만치 않거든요~~ㅎㅎㅎ
매운걸 싫하는 울 남매는 아삭한 통나물 듬뿍 가져다~~
밥이랑 쓱쓱 비벼먹고~~
운거 좋아하는 엄마는~~~ㅎ
에서 따온 싱싱한 깻잎에 아삭 콩 얹어~~
한입 싸먹고~~~요거 예술이예요~~
아삭함과 향긋함이 입안가득 느껴지니~~
요거 해물 보쌈이라고 불러도 되겠는걸요~~~ㅎㅎㅎ
오징어의 쫄깃함만 느끼고 싶으시면~~
오늘 칼����� 에술인데요~~ㅎ�������ㅎ
향������ 파������ 한입~~
에구 ~~먹어도 먹어도 이리 맛나니~~
젓가락이 멈추질않네요~
ㄱ러다보니 어느새 콩나물이랑 해무이 바닥을 들어내고~~
아까운 국물만 남았죠~~~
그럴땐 볶음밥으로 드셔도 좋지만~~
오늘~~
쫄면을 준비했답니~~
하 히는쫄면의 식감~~
예전 울엄니~~~이걸 우동인줄 알고 사 오셔서~~
갑자기 전화 하셔서는 ~~현~~우동이 아무리 살아도 질기다~~
이게 우째된이고~~전 무슨말인지 몰랐답니다~~
다음날 가보니~~그건 쫄면이었답니다~~~ㅎㅎㅎㅎㅎ
쓱쓱 비벼서~
한입 드셔������세요~~~
요게 또 별미랍니다~~~���물 볶음 한 접시로 만드는 특별한 만찬~~~
엄���가 준비하는 주말 선물������������� 아닐까���~~
요거 ���접�����로 강씨네 �������� 행복한 식사��� 했답니다~~
울 아자씨~~너무 먹어 움직일수가 없다고 하니~~~
주부들이 젤 기쁜일 중 하나가 이럴때가 아닐까요~~
엄마가 만든요리를 맛나게 잘 먹어줄때~~
사실 요즘은 울 강남매~~한국 음식을 잘 안 먹을려고해요~~
아무래도 학교를 가다보니 냄새가 걸려서겠지요~~
뭐 그렇다고 안먹일 엄마가 아닌지라
식사 시간마다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지만~~
요것도 한 각하고 ~~ 식사 준비한답니다~~~
자~~이제 맛난 해물 볶음~~만들어 볼까요~~
오징어 한마리에 4불 주 사왔나봐요~거기에 우와 홍합은 집에 있는거 쓰고~~
오늘도 송이 버섯 듬뿍 넣을껍니다~~
콩나물을 살짝 데쳐~~찬물에 후다닥 헹구어 물기 빼주시고~~
접시에 살포시 얹어~~
양념��~~
고추장 두스픈에 고춧가루 세스픈~~다진 마늘과 파 각각 한스픈,
굴소스 두스픈에 레몬효소 1/4컵(요거 대신 ��������이나 올리고당���� �������� 조절하세요)
맛술 두스픈에 참기름 한스픈,후추 약간 넣고 잘 믹스하세요~~
먼저 양념에 버무린 해물 넣고 달달 볶은후~
파를 제외한 야채를 넣고~~볶은후
마지막에 파송송~~~
양념이 조금 졸여져야 더맛난거 아시죠~~
통통한 오징어가 잘 볶아 졌네요~~
이제 그릇에 담기만 하면 끝~~
하도 빨리먹자고 야단치는 통에~~사진도 정신 없이 찍느��~~
이맛이 지대루 전달이 될런지~~
에구 참을성없는 강씨들 때문�� 제가 못 살아요~~ㅎ����
즐거운 주�� 자 보내고 계시��~
요즘 단풍이 넘이뻐요~~이가을이가기전에 아이들 손잡고 가까운 산이나 공원으로 나들이 나가보셔���~
오시는 길에 따끗한 칼국수도 한그릇 씩 사드시고~~
그리고 들어 오시는 길어 오징어 한마리 사다가 맛나게 볶아보세요~~
주말 저녁이 풍성해진답니다..
또다른 매운녀석~~ 오삼 불고기가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루~~http://blog.daum.net/prinmoth/1921546
매운 낙지볶 드시 싶면~~
여기루~~http://blog.daum.net/prinmoth/1921419
입맛대로 골라드셔요~~ㅎㅎㅎ
자~~주말에도 요리한다고 수고한 김씨 아줌마를 위해~
손가락 맛사지~~꾸욱~~눌러주실꺼죠~~~ㅎㅎㅎ
즐거운 주말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