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만 했기에 느끼하을 분들을 위한 한 해산물 음식들 모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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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일산에 어회 전 식당에 다 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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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좀 걸어 들어가는 주택가에 위 더군요. 다른 분들은 잘 찾아 왔더구 저 한 위치를 뒤지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지도 어플리케이션에 된통 당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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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찍은 사진들이라서 실내 비었습니다. 룸은 없는 통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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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스튜디오가 있는 공중파 방송국 사람들이 이 찾아 온다는데 집 치고는 싸인로 벽면 도를 두지 않게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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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구성의 메뉴. 옥이, 숙이 라는 이름은 사장님의 옛날 애인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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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분 말씀이 재 삼숙이탕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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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레벌떡 도착하니 앞서 착 일행들은 이미 상 차려두고서 제사를 지내고 계군요. 제가 제상을 는 인공이 된 듯한
분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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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횟집에서 흔히는 볼 수 없는 웅어회와 밴댕이회가 고정메뉴로 올라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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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 분들 부터 인사를 시켜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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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이 아니다 보니 다들 저장품을 쓰는 듯 합니다. 그러기에 제철 수준의 선도와 맛을 기대할 수는 없다는 점 유의하시고 기대치를
잡으시길.. 여기뿐만 아니라 제철 아닐 때는 어느 식당을 가나 마찬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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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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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안내문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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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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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어나 밴댕이나 예전 부터 먹어오던 생선으로, 아는 분은 알고 모르는 분은 모르는 그 정도의 인기를 지닌체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어획시기와 지역이 한정적이기도 해서고 맛에서도 대중적 인기어종들과는 달리 개인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게 나와서도 그랬었죠.
그런데 근년 들어서는 밴댕이도 그렇지만 특히 웅어가 갑자기 대단한 별미인양 매스컴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매스컴과 지자체의 호들갑이 요란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 실제 맛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음식이기에 큰 기대감을 갖고서
처음으로 맛 보게 된다면 자칫 실망감을 안을수도 있기에 그 점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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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어는 웅어고 밴댕이는 밴댕이고 그게 갑자기 솟아나거나 수입된 신기한 새로운 어종도 아닌데 일부 지자체와 선정적 매스컴이 뭔가
부풀려 호기심을 끌만한 소잿거리가 없을까 하다 골라낸 아이템 역할을 하는 듯합니다. 지난 오륙년간의 전어가 그랬었듯.
며느리가 집을 나가서 어쩌구 하며 갑자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엄청나게들 먹어 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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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와 웅어가 맛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백명이 먹어서 백명이 황홀해 할 그런 천국의 맛일꺼라는 기대감은 갖지 마시고 새로운 음식을 맛본다는 호기심으로 과연 이게 나에게
맞을 것인가 궁합을 보는 심정으로 드시는게 좋겠다는 이야기죠.
아이돌 연예인 팬미팅에 나가는게 아니라 추천 받은 양가집 규수와의 맞선 자리에 나가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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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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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주문은 제가 오기에 앞서 이 집 단골인 일행분이 하셨었기에 가격이 얼마인지 사이즈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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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면이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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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해산물 말고 뭔가 따끈한 것이 필요하다는 일행의 요구에 나온 오징어/골뱅이 튀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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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익숙한 맛이다 했더니... 동표 골뱅이측으로 부터 조리법을 전수 받은 듯 합니다. 신사동의 동표골뱅이 전문점 [참골뱅이]
게시물에서도 비슷한 음식을 보셨던 기억이 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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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오징어입니다. 이 집은 반죽에 양념이 들어가서 색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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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 나눠 올립니다. 계속해서 이 집의 잡어회/물회 구경을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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