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손끝에서 만들어진 최고의 맛 ‘만두, 찐빵’

얇은 피 겉도 속도 일품인 만두
옛날 손 (대전 중구 산성동 산성4거리 삼성 디지털프라자 옆)
만면 영화 ‘올드보이 생각. 최민식은 영화에 유지태 의해 15년 동안 감금당한. 갇혀 생활도 무척 힘들었겠지만 15년 동 두 힘들었을 것이다. 는 대표적인 서민음로 식탁 위에서 사랑을 받아온 먹거리다.
만두
만두.에 만 아니라 직접 손으 손만두다. 야들하면서 비 이 전 이 개운하며 첫맛부터 끝까지 고소하고 깔끔하다. 만두피가 앏아 소가 일정 하다.
대전시 중구 산성동에 있는‘옛날 손 ’ (대표:정36).이 만두,찐빵전문로 대전은 물론 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집이다. 4 삼성 디지털프라자 옆에 빨간색 간판에 ‘만두’두 글자만 쓰 있는 집이다.

이집은 만두와 찐빵. 딱 이 두 가지 메뉴뿐이다. 가게는 33m² (10평)의 작고 ��름��지��  손���들 주문이 ��려 ���은 가게 안은 기다리는 사람들로 늘 만다. 부부의 손놀림 전 전자동처럼 날렵해 구경하는 눈이 즐거울 지경이다.

만두는 피와 소가 맛을 좌우한다. 이집 만두피는 투명 . 밀가루 된 을 수타 자 만 사정 않고 손으로 때려 싹싹 밀어준 결과다. 얇으면서 신축성이 뛰 만두피는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 가마솥에 쪄도 옆구리 터지는 일(?)은 거 다.

찐빵.달기보다는 담백한게 특징이다. 중국산무말랭이를 쓰지 않고 모든 재료가 국산을 사용.
11년 숙련된 솜씨로 빚어온 진빵...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

다른 집과 달리 만두소는 두 배 넣고 만두피는 더 얇게 만들어 실제 먹는 양은 두 배에 달하는 것도 이집을 다시 찾게 만든다. 만두소에는 시중 여타 만두에 들어가는 중국산 무말랭이가 아닌 국산 돈육,두부,마늘,양파,당면,양파,절인배추등 15가지 재료가 들어간다.

야들야들하면서도 만두소가 부담스럽지도 않은 것이 정말 침이 꼴딱꼴딱 넘어갈 만큼 환장할 맛이. 화학조미료는 쓰지 않기 때문에 입안에 넣고 나면 왕만두 않은 맛있는 포만감을 �����러일으킨다. 또 돼지비 비린 맛 전혀 개운하며 첫맛부터 끝까지 고소하고 깔끔하다.

투명할 정도로 얇은 만두피로 시중 여타 만두에 들어가는 중국산 무말랭이가 아닌 국산 돈육,두부,마늘,양파,당면,양파,절인배추등 15가지를 넣어 만든다. 미리 만들어 놓질 않고 그때그때
찐빵 맛은 속이 결정한다. 보통은 찐빵 속에 들어가는 팥고물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인데 국산 팥을 사용한다. “팥을 저어가며 삶다보면 반 이상이 파손 되는데 중국산 팥은 딱딱해서 안 부서집니다. 거기다 뒤끝이 휘발성냄새와 쓴 맛이 나 그것을 감추기 위해 아주 달게 만드는게 특징입니다” 김 대표가 중국산 재료를 구분하는 법을 간단하게 정리해준다.
그래서 그런지 이 집 찐빵은 달기보다는 담백하다. 뜨거울 때 먹으면 입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운 게 그냥 입에 쩍 달라붙는다. 목뒤로 넘긴 뒤에도 달콤한 뒷맛과 향이 입 안 가득 남아 있어 입술을 한 번 더 훑게 된다.
발명의 일환으로 개발하게 된 만두,찐빵. 끊임없는 연구로 문전성시

이집의 특징은 만두를 공장에서 찍어내듯 여러 가지 만두가 있는게 아니고 딱 1가지 만두만 취급한다. 또 제품을 미리 만들어 놓은 게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미리 익혀놓으면 밑바닥에서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더디����� 힘들지만 주문이 있을 때 그때그때 삶는다. 그래서 손님들이 주문전화를 안하고 오면 최소한 10분정�����는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내가 먹을 음식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기분 좋은 장점이다.

만두,찐빵이 3천원이다. 먹어보면 그때부터 단골이 된다고 한다.
이집은 부부가 운영한다. 김윤정 대표와 남편 구희정씨(43)는 대전이 고향���������로 직장생활����� 하다 결��� 후 함께 태평동에서 4년, 이곳에서 7년, 도합 11년째 만두, 찐빵과 씨름하고 있다. 지금은 전문가 소리도 듣지만 처음에는 어려�������� 많았다고 한다.
11년 �� 유���하���������������� 100군데 만�����,��������을 �������어보고 �����������나씩 분석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낀 건 ���식에는 특별한 비법이 없다��� 것이었다. 즉 정직하게 좋����� 재���������를 쓰면 맛은 나온�����������는 사실이었다. 한마디����� 우��������족�������������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든다면 손님들����� 분명 다시 찾을 거란 ���단은 �����아 떨어졌다. 지�������������� 시도 때도 걸려오는 주문전���와 한����� 맛보면 먹어본 사람들의 입소문으��� 찾는 사람들의 발���이 끊이지 않는 곳이 �����었다.
좁고 협소한 내부전경과 발명가인 남편 구희정씨와 부인 김윤정 대표의 모습.

“정직���게 식재료를 쓰고 일일이 손으로 작업을 하다보니까 온몸이 성할 날이 없습니다. 내 몸에 온통 파스 투성입���다. 체인점 달라고 찾아온 사람이 100명이 넘고 자본을 투자 할테니 같이 해보자는 사람도 여러 명 찾아왔어요. 하지만 체인점 할 생각은 ��습��다.�� 

그러나 남편 구씨는 발명가다. 가게 벽면에 각기 모양����� 다른 인형들이 ���백 점 붙어 있는 것만 봐도 손기술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2000년에 ‘자동손톱깎기’를 발명하는 등 발명품만 500개가 넘는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인 딸 구고운 역시 발명경진대회에서 ‘실내화위생주머니’발명으로 교육감 상을 받아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어 동네에서는 '부녀지간'이 유명인사다.

대전시 중구 산성동 4거리 삼성 디지털프라자 옆에 있는 '옛날 손 만두'전경. 빨간 간판에 만두라는 두글자가 눈에 확 들어온다.
17세기에 지어진 최초의 한글 요리책 <음식 디미방>에도 거론되는 만두. 우리의 만두 역사는 중국 소롱포에 지지 않고, 일본교자보다 길다. 이 집이 다른 집과 비교되는 것은 11년이란 세월동안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끊임 연구속에 손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직한 신뢰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늘 작고 허름한 가게 의 맛을 내는 ‘옛날 손 만두’열기가 뜨겁다.
Source: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6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