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일대 한인 경영 식당들이 가격 할인이 소 제공, 런치스페셜 메뉴 확대 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 잡기에 한창이다.
대부분의 식당들은 ‘몇 주 오픈 기행라는 타이틀을 내고 특정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소주 한 병을 무료 제공하거나 일부
메뉴를 평소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주년 기념행사를 진행 중인 빛고을명가는 순두부를 10달러에서 8달러로
할인하고 있다. 또 전골 메뉴를 출시, 해물·곱창·감자탕·만두탕 전골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소주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한.
거시기감탕 개업 2주을 맞아 감자탕 및 전골 주문 시 소주 1병 또는 감자전, 계란말이 중 하나를 공짜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 달 전부터 펼치고 있다.
회 전문식당 청해진은 최근 주중만 실시하던 런치스페셜을 공휴에까지 확대, 연중무휴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청해진은
골프치고 오는 손님에게 시한 맥주 1병 공하는 골퍼 스셜, 10명 상 손님게 10% 가격할인을 하 스 등
행 중이다.
자 세도 눈길을 끈다. 화리 전문식당 금도는 자장면 한 그릇 3달러99센트, 취룡은 오후 5시까지 찾는 손님에 한
2달99센트에 각각 제공한다.
일환인 식당들의 각종 이벤트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 공짜 메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프레시 메우 거주 케이 민(50)씨는 “아이 졸업식날 한식당에 갔는데 서 품목이 좋고 맛있게 컷 먹고도 가격이
평소보다 싸게 나와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기자탕의 박호 는 “알고 오던 모르고 오던 손님들에게 뭔를 하나라도 더
드리면 너무 좋아하신다”며 “당분간 스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