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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미리 써보니 "화면은 또렷 카 앞뒤로 찰칵" 아랫 부분 잡아도 통 끊겨… 3GS와 유심 호환 안돼 |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4가
10일 국내 출시된다. KT가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한 예약 가입자는 9일 현재
29만명에 육박했다. 전 제품인 아이폰3GS 보다
열기가 뜨겁다. 출시를 앞두고 장단점을 짚어보기 위해 아이폰4를 미리 사용해 봤다.
데 그립 있 아이폰4가 미국에서 출시되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킨 부분은 '데스 그립'(death grib)이다. 안테나가 내장된 휴 랫 부분 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다. 과연 데스그립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험해 봤다. 통상 통화하듯 편하게 아랫 분을 아보기도 하고, 두 손으로 하단 부분 전체를 감싸듯 쥔 채 통화해 보기도 했다.
그러나 특 방 라 통 수신 감도가 달라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 제품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으나 시험해 본 아이폰4에서는 데스 그립이
발생하지 않았다. 박정훈 애플코리아 홍보부장은
"데스 그립은 통신망의 문제일 가능성 더 다"며 "한국은 미국보다 3세대
이동통신망이 촘촘히 깔려 있어서 데스 ���������립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층 개선된 화면과 카메라 기능 아이폰4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화면 표시 기능이다. 아이폰3GS와 나란히 놓�� 똑 같은 웹사이트를 띄워 놓은 채 검은 색 글자를 비교해 보�� 아이폰3GS는 ���간 �����푸�� 색으��� 표시되지만 아이폰4는 완전 검정으로 표시된다. 그만큼 화면 표시가 또렷해 선명하고 글자를 알아보기 쉽다. 달라진 카메라 기능 또�� 빼놓을 수 없다. 아이폰4���������������� 아이폰3GS와 달리 앞���로 2대의 카메라가 달려 있다. 그만����� 자신의 모습����� 보면서 찍을 수도 있고, ��상통화시 화면을 보면서 뒷면의 카메라��� ����경 장소를 상대에게 보��줄 수도 ��다. 재���있는 것�� 카메라의 명암조절 기능. 사진 촬영시 어두운 부분을 손���락으로 건드리면 ���당 부분에 초���������이 자동으로 �������지면서 어���������������운 �����이 밝아진다. 그��큼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촬영을 하기 쉽다. 유심 호환 불가능 아쉬운 부분은 다른 휴대폰들과 범용이용자식별모드(USIM) ��������������가 호환되지 않는 점이다. 아이����4������� 2대의 카메라를 설치하면서 측면으로 이동된 USIM 카드 삽입구가 작아졌다. 따라서 기존 아이폰3GS의 USIM 카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없어 따로 USIM 카드를 구���(5,500원)해야 한다. 당연히 이통사들이 시행하는 휴대폰 간 USIM 카드를 바꿔서 이용하는 방법도 아이폰4에서는 불가능하다. KT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아이���3GS의 USIM 카드를 아이폰4 수납공간에 맞게 잘라 쓰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게도 아이폰3GS보다 무거운 느낌이다. 수치는 아이폰3GS는 135g, 아이폰4는 137g으로 차이가 2g에 불과하지만 실제 들어보면 아이폰4가 수십 g 이상 묵직하게 느껴진다. 폰을 비교해 들어본 다른 이용자들도 모두 아이폰4가 무겁다는 지적이다. |
Source: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9/h201009100231532154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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