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써보니, 수신 ‘OK’

세종로 인근에서 습관대 왼손으로 아이폰4를 잡고 통화를 시도했다. 논란이 됐던 안테나가 위한 왼쪽 옆면 하단 부 손바닥에 일부 닿았다.

화 중 확해니 의 상의 수신감을 타는 5개 바 4개로 줄어었다. 번는 해당 부분을 손바닥로 힘을 주어 꽉 누 통 했더니 바가 3개로 감소했다. 길어지니 2로 줄어들기 했다.

그러나 5개의 바 나타났을 때의 통화음과 비교해 별다른 잡음이나 끊김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

애플이 '나(망막)'라 명한 디스플레이는 명불허전이었다. 960×640의 LCD 디스플레이는 2.54㎝당 326픽의 밀를 자. 아이폰3GS보다 4배 은 것이다.

직접 아이폰3GS와 비교해도 작고 가는 글씨체도 선하게 눈 어와 눈의 피로가 덜했다. 기사와 전자책 등 텍스트 가 한 수월 것. 기에 화려한 영상의 게임 화질도 차이가 졌다. 백라이트 및 환경 조명 를 인지 자동으로 주 밝에 따라 면 기가 조절됐다.

이스타임 기능은 연락처에서 친구의 번호를 찾아 선택한 뒤 에 나오는 'FaceTime'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된다. 음성통화 중에도 화면에서 'FaceTime' 버튼을 누르면 페이스타임 기으로 전환됐다. 화면에는 친구의 얼굴과 함께 자신의 굴도 작게 볼 수 있었다.

영상통화 중에는 카메라 기능을 전면에서 후면으로 전환해 제품을 돌리지 않고서도 주변의 모습을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 여행 중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가족이나 친지에게 통화하면서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페이스타임은 와이파이 환경에서 아이폰4 사용자끼리 가능하다. 애플이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페이임이 가능하도록 한 데에는 통화요금이 비싼 기존의 3G 영상통화와 달리 무료인데다, 화질이 개선된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전면 카메라를 갖춰 자신의 얼굴이 화면에 나타나는 만큼, 셀프 사진 촬영이 용이하다. 카메라 앱으로 들어가 오른쪽 상단의 회전 버튼을 누르면 전면 카메라가 작동해 얼이 면 속에 나타났다. 자신의 얼굴이 프레임 내에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아이폰4를 뒤집을 필요가 없는 것으로, 일의 전면 LCD 창을 갖춘 셀프 디지털카메라의 기능을 한다.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플래시 능을 갖, 촬할 수 있고, 자동 초점 기능까지 내장해 실제 사진 촬영 시 초점 맞추기가 수월했다. 플래시는 주위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졌다. 물론 자동과 수동을 선택할 수 있다. 플래시 자동 및 수동 설정과, HDR 버튼 등은 모두 화면 상단에 위치해 조작이 간편하다.

사진 자동보정(HDR)으로 하늘이 배경 속에 일부 들어 장면�� 촬영해보니, 하늘의 색상이 실제와 비슷했다. HDR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촬영하니 하늘이 옅은 회색빛에 도 ��이가 심했다.

HD급 동영상을 녹화 및 편집할 수 있는 것은 아이폰4의 강점이다. 더구나 아이무비를 앱스토어에서 유로로 구입하면 완성도 높은 할 수 있다.

아이무비를 활용하면 동영상에 음악 ��를 줄 수 있었고, 동영상 가운데 다른 영상을 넣을 수 있었다. 몇 번 사용해 익숙해지면 간단한 아마추어 영상은 깔끔하게 편집할 수 있을 듯했다. 편집한 영상은 파일 크기를 선택해 이메일과 MMS, 웹, 모바일미 갤러리 등에 전송해 다른 이들��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미 아이폰3GS에��도 iOS 4.O 운영체제(OS)로 업그레이드해 맛을 봤던 멀티태스킹과 폴더, 카메라 5배 디지털 줌 지원, 아이북스 사용 등의 기능은 iOS4가 탑재된 아이폰4에��도 최적화돼 돌아갔다. 아이폰3GS를 업그레이드해 ��용할 경우 발��할 �� 있었�� 순간 멈춤 현상 등의 버그는 없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