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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에서만 3번째 맞붙다
디트로이트 - 세인트루이스, 22일부터 7전 4선승제 '혈전'

▲ 릴랜드 감독은 1997년(플로리다)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제 두 팀만 남았다. 아메리칸리그(AL)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내셔널리그(NL)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한다.

디트로이트와 세인트루이스는 지금까지 월드시리즈에서 두 번 격돌해 한 번씩 우승을 나눠 가졌다. 지난 1934년 월드시리즈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4승 3패로 디트로이트를 제압했고, 68년에는 디트로이트가 1승 3패의 열세를 딛고 3연승을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두 번의 월드시리즈에서 모두 4승 3패의 접전을 벌여 양 팀의 역대 월드시리즈 전적은 7승 7패.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38년 만에 진정한 우위를 가리게 되는 셈이다.

'파죽지세' 디트로이트, 22년 만에 우승반지 노린다

디트로이트는 과거 4번이나 월드시리즈 우승(1935년, 45년, 68년, 84년)을 차지했지만, 1987년 AL 동부지구(당시엔 두 개의 지구로 나뉘었다)에서 우승한 후 작년까지 무려 18년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같은 도시에 있는 미국 프로농구(NBA)의 피스톤스는 매년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타이거즈는 우승은커녕 100패를 당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했다.

그러나 올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완전히 달라졌다. 시즌 막판 미네소타 트윈스의 엄청난 상승세 때문에 AL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디트로이트는 AL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가을잔치 초대권을 따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뉴욕 양키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연파하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 4일 양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패한 이후엔 포스트시즌에서 7연승하고 있다. 네이트 로버트슨, 케니 로저스, 제레미 본더맨, 저스틴 벌렌더로 이어지는 선발 마운드는 좌우 균형, 패기와 노련함을 두루 갖췄고, 베테랑 마무리 토드 존스도 포스트시즌에서 5경기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3개의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2루수 플래시도 폴랑코가 포스트시즌에서 무려 타율 4할7푼1리(34타수 16안타)를 기록하며 신들린 듯한 방망이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오클랜드와의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려 낸 매글리오 오도네스도 '해결사 본색'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지난 1997년 플로리다 말린스를 이끌고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짐 릴랜드 감독의 지도력도 절정에 달해, 디트로이트는 1984년 이후 2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노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 메츠와 명승부를 벌인 세인트루이스가 월드시리즈에서도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구사일생' 세인트루이스, '괴물' 푸홀스 앞세워 10번째 우승 채운다

9개의 우승반지를 가지고 있는 내셔널리그의 전통적인 강호 세인트루이스는 우여곡절 끝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3년 연속 NL 중부지구 1위를 차지했지만, 83승 78패로 포스트시즌에 올라온 8개 팀 중에서 가장 승률이 낮았다.

2004년 무려 122홈런, 358타점을 합작한 알버트 푸홀스, 짐 에드먼즈, 스캇 롤렌의 '살인 타선'은 푸홀스를 제외한 두 선수의 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올 시즌엔 90홈런, 302타점으로 폭발력이 줄어들었다. 좌완 선발 마크 멀더와 마무리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마운드 높이도 몰라보게 낮아졌다.

그러나 4번이나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명장' 토니 라루사 감독이 이끄는 세인트루이스의 저력은 여전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3승 1패로 물리친 세인트루이스는 올해 NL 최고의 승률(5할9푼9리)을 자랑했던 뉴욕 메츠마저 침몰시켰다.

멀더의 부상으로 크리스 카펜터 혼자 무거운 짐을 짊어질 듯했던 선발 마운드에 '제프 듀오'(제프 수판, 제프 위버)가 기대 이상의 호투로 힘을 실어주고 있고, 정규 시즌에서 단 3개의 세이브 밖에 기록하지 못한 '풋내기' 애덤 웨인라이트도 포스트시즌에서 벌써 정규시즌과 똑같은 숫자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무홈런 무타점인 롤렌의 부진이 아쉽지만, 허벅지 부상임에도 출전하고 있는 푸홀스가 타율 3할2푼4리, 2홈런, 4타점으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대타로만 출전해 4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다구치 소의 '한 방'도 기대할 만하다.

디트로이트의 '체력' vs 세인트루이스의 '경기 감각'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월드시리즈에 선착한 디트로이트와 두 번의 우천 연기를 비롯해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간신히 월드시리즈 티켓을 얻은 세인트루이스.

연일 계속된 접전으로 투수진이 지칠 대로 지친 세인트루이스보다는 6일 동안 휴식하고 월드시리즈를 치르는 디트로이트가 표면적으로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디트로이트가 치르지 않았던 챔피언십시리즈 5~7차전에서 주력 투수 위버, 카펜터, 수판을 모두 등판시킨 세인트루이스는 기선을 제압해야 할 1차전에서 경험이 부족한 신예 앤소니 레이예스를 선발로 내보내야 할 처지다.

그러나 집중력과 경기 감각은, 7차전까지 물고 물리는 접전을 벌인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이 오랜 휴식으로 긴장이 풀렸을 디트로이트 선수들에 비해 앞선다. 메이저리그 역사를 살펴 봐도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접전을 벌인 팀이 편안하게 올라온 팀을 물리친 예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1980년에는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3승 2패(당시 5전 3선승제)로 물리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뉴욕 양키스를 3전 전승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캔자스시티 로얄스를 4승 2패로 꺾고 우승했다. 1981년에도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모두 5차전까지 치른 LA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4승 2패로 물리쳤다.

오렐 허샤이저가 포스트 시즌에서 무려 59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1988년에도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7차전까지 갔던 다저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4연승을 거둔 오클랜드를 제압했다.

양 팀의 체력이 시리즈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것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세인트루이스가 고생 끝에 월드시리즈에 올라 왔다는 이유만으로 섣불리 디트로이트의 우세를 점칠 수는 없다.

전 세계 야구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2006 월드시리즈. 10월 22일, 운명의 1차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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