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5개월 된 아기 물개 한 마리가 제 발로 걸어 동물보호소로 찾아왔다고
14일 WCBS-TV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아기 물개는 이번 주 월요일 미국 캘리포니아 트레이시에 위치한 동물보호소를
‘방문(?)’했다.
동물보호소의 위치는 해안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아기 물개가 아스팔트 도로를 지나
동물보호소를 찾아 온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동물보호소 문 앞에 서 있는 아기 물개를 발견한 보호소 관계자는 즉시 물개에 대한 보호 조치를 내렸다고
언론은 전했다.
발견 당시 이 새끼 물개는 심각한 영양 부족 상태였는데, 현재는 물고기를 먹으며 수영을 즐길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제 발로 걸어서 동물보호소를 찾아 온 아기 물개의 모습 / 트레이시 프레스 보도 화면)
[팝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