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술을 가져가 마실수 있도록 허가해 BYOB (Bring Your Own Bottle) 라이선스 획득 업소가 늘어나면서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한인식당들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지고 있다.
팰팍 타운의회는 12일 추가로 홍가면옥 등 8개의 식당·노래방에 BYOB 라이선스를 허가했다. 지난해 11 말 6개 소
허가를 받아 이선스를 받은 업체는 모두 14개로 늘었다.
지난해 라이선스를 먼저 받은 업소들은 라이선스를 받은 이후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식당 만다린 진여장 사장은 “이전에는 손님이 을 가져와도 받을 수 없어 돌아가는 우가 많았데, 그런 고객들을 모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싱아웃’ 노래방 이먼 김 사장도 “술 반입에 대한 승강이를 벌지 않는 것 만로도 보탬이 된다”고 밝다.
������번 BYOB 신청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와인 카페로 변신을 꾀한 업소도 있. 피프린스는 이호경 “낮과 저녁에 커피,
밤에는 와·페인 고객들로 로 운 위가 출되고 있다”고 개했다.
이번 라이선스를 받은 ‘ 등갈 박흥래 사장은 “라이선스가 학수고대하고 있”며 객들게 이
받았다는 홍보를 여러 경로로 벌일 것”이라고 말다.
BYOB 라이선스 허가 업소
◇ 식당: 금산삼계탕, 돼지꿈, 만다린, 무한리필 등갈비, 신선설렁탕, 조선옥, 청담, 팔각정, 홍가면옥 등
◇ 노래방: 골든벨, 싱, 야후·짱
◇ 기타: 커피프린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