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상권 한인이 장악, 브로드애브뉴 건물 절반 소유
135개 중 67개…지분 소유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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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 팰리세이즈파 로드브 상용건물의 50%가 한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입수한 뉴저지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브로드애브뉴스 선상에 있는 상용건은 135개. 이중 한인 또는 한인 기업 소유는
모두 67 절반에 이른다.
나머지 회사 소유 상용건물 가운데 한인이 지분을 갖고 있는 경우까지 합치면 한인소유 건물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여 팰팍
상권은 명실상부한 ‘코리아타운’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인소유 건물 가운데 과세표준가액을 기준으로 가장 비싼 상용건물은 파인플라자(7 브로드애브뉴). 총 면적 1만7114스퀘어피트로
기준가격이 806만2000달러다.
이어 로데오플라자(225 브로드애브뉴)가 707만2800달러(1만8870스퀘어피트)로 책정됐다. 로데오플라자는 한인 소유 상용건물
중 가장 면적이 넓다.
한인 소유 상용건물 가운데 절반이 넘는 36 2000년 이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브프라임모기지 파동이 일어난 2007년
이후에도 7개의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이 소유한 가장 오래된 상용건물은 뉴저지한인장로교회로 1986년 매매가 이뤄졌다.
장 근에 이뤄진 거래는 248 브로드애브뉴에 있는 건물로 지난 5월 12일 108만1500달러에 팔렸다. 쌍둥이빌딩(124
브로드애브뉴)은 총 1만6120스퀘어피트에 기준가 404만3200달러다. 최근 들어선 플라자 46(42 브로드애브뉴)은
159만8600달러로 나타났다.
팰리세이즈파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비즈니스의 90%를 한인 업소가 차지하고 있다.
이재덕 코스모부동산 대는 “한인들의 상용건물 구입이 늘어나면 팰팍 브로드애브뉴의 부동산 고평가돼 있다”며 “한인 관련 업종
아 장사가 문 한인 건물주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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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74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