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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본 오뎅 - 우동 해먹기 | ||||||||
가리지 않고 잘먹는 저이지만 특히 초밥, 스, 우동, 메밀 같은 일본 음식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재료 구하 지 않고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집에서 잘 해먹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하 그런 일본 음식도 몇가지 자주 이는 재료를 구비해 놓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고 밥과 찌개, 반찬이 지겨운 주말 오후 별미로 맛나게 즐길 수 있어요. ^----^ 오늘은 종종 해먹는 오뎅나베에 우동면을 말아서 오뎅우동을 해먹어 봤는데 오뎅우동에 쓴 오뎅과 가쓰오부시, 우동면, 시치미(칠미)는 즐겨찾기 해놓고 이용하는 모노마트 http://www.monolink.co.kr/에서 미리 구입해 두었어요. 가쓰오부시는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저렇게 큰 봉투에 들어있는데 사두면 돈까스나베(가츠동)해먹을 때도 좋고~ 이래저래 쓸모있어요. 일본 오뎅은 우리나 묵보다 훨씬 부러 느낌 오뎅은 뜨거운 물에 살짝 헹궈 기름을 뺀 뒤 사용하는게 좋아요. 저 봉투안에 양한 모양의 다양한 맛의 오뎅이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세일하길래 선택 당한? 5개 묶음으로 파는 통통한 우동면. 물 10컵에 다마와 국멸치 20마리 정도, 무 5cm 정도, 양파 반개, 맛술 1/4컵, 대파 1대를 넣고 20분 정도 팔팔 끓이는데 본인 기호에 맞 재료들은 가감이 가능해요~ 저는 냉동실에 러가 버섯이 남아 있 고 느타리를 넣었고~ 번에 부산 놀러갔을 때 자갈치 시장에서 산 디포리가 고소하니 물낼 때 딱이길래 멸 대신 넣어 주. 그리고 청양고추도 살짝 었다 뺐요. ^-^ 한쪽에선 란도 주시고~ 역시나 이번에도 등장하는 함께 삶는 에그타이! 건더기를 모 건져내고 불을 끈 다음 가쓰오부시 2줌을 10분 정도 뚜껑 닫고 우려냅니다. 국물 귀면~ 국물 스 를 해 만들 수. 우동면 없이 다른 조리과정을 거치면 오뎅나베가 되는 이고 응용편으로 우동면을 삶아서 오뎅나베에 넣으면 오뎅우동이 되는 것이예요. 흐앗, 그리고 사진 하나를 덜 찍었는데 가쓰오부시를 건진 국물에 버섯과 데친 오뎅, 삶아둔 계란, 간장 1/4컵(간을 보면서 넣어주는 편이~)을 넣고 한번 더 끓여줍니다. 일본 음식점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시치미(칠미)~ 고춧가루, 검은깨, 참깨, 생강, 마늘, 귤껍질, 산초를 섞어 만든 일본 조미료인데 국물 요리에 살짝 뿌려주면 감칠맛을 오뎅우동에도 먹기 전에 살짝 뿌려줘요. 저 에스비 브랜드에서 나온것중에 맛나는게 참 많은데... 특히 에스비 골든 카레!!!! +_+ 신랑이나 저나 한국 카레보다 요기 카레맛을 더 좋아해서 냉장고에 구비를... 짜쟌. 완성! 곤약이나 팽이버섯, 쑥갓도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데로 남아있던 양송이 버섯만 첨벙. 처음에 국물 릴 때 넣 는 요리책에서 버리라고 되어 있지만 고등어 조림에 고등어보다 무가 맛있는 것처럼 얘 시- 오뎅탕 속에 무 오래 끓어 캉말 맛 엔 것 같아요. 그서 잘라서 한쪽에 두었답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보다는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날 오뎅나베. 크- 담엔 떡볶이도 해서 같이 먹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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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www.kimdahee.com/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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