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하군요~!
뉴욕과 가까운 뉴저지 팰리사이드 팍이라는 동네에 가면..
"킹 사우나"라는 큰 찜질방겸 사우나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 사람이 주인이구요 대부분의 손님들도 한국 사람입니다.
우리나라라면 별로 좋은 찜질방도 아니고 사우나도 아니겠지만..
이게 미국이다보니 나름 괜찮은 곳이되어 버렸다지요..
아무튼..
감기에 걸려서 골골 거리고 있는데다가..
간만에 등 좀 지지고 싶은 마음에..
마침 오늘 수업도 없는 날이고 해서..
먼길 갔다 왔다지요..
주인이 바뀌었단 소문이 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찜질방에있는 식당 음식 맛도 변했더군요..
예전에 갔을땐 꽤 맛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가서 먹은 조개 시금치 국은 정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맛이 아니더군요..
오죽하면 제가 다 남기고 왔겠습니까.. -_-;;;
암튼 오랜만에 뜨거운 물에 몸 좀 삶고 찜질방에서 등 좀 지졌더니 개운하기는 합니다만..
감기는 여전히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네요..
암튼~! 오랜만에 때빼고 광 좀 냈더니..
피부가 아주 그냥 뽀샤시한게 아주 그냥 애기 피부 같습니다 그려~! ㅋㅋㅋ
(사진은 생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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