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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만드는 거 꽤 어렵네 |
한국 전에는 '한국 = 매운음식' 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와보니까 안 매운 음식도 많았. 중에서 내가 제일 맛있다 생각하 것 중 하나가 바로 '김밥'이다. 일에도 김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김밥다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일본김밥은 왠지 달달한 생각이 들어서 밥이고 생 안 되 또 밥이 뚜껍 어가고 반찬은 코�����큼이기때문에 좀 부담스럽다. 근데 국김밥은 밥이 얇게 가 많이 어가고 참기름으 아 운에 놀 일본사람의 맛에 이다~ 완전 내 스타일이야~~~ㅎ 그 는 자주 김밥나 김밥드에서 사먹는다. 근데 요즘 1200-1500원으로 오르고, 여러번 비위생 을 봐서 좀 짜증나 있는 상태. 그렇다고 당장 김밥을 끊을 수는 없고 요즘 요리연습도 게을리한 것 같아서 내가 직접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 들러 김밥재료를 샀다. 나의 첫 김밥만들기 도전! 김밥용으로 나온 우엉은 모두 중국산이라서 포기. 채코너에 두 비싸도 국산 엉줄기 구입ㅋ 직접 깍고 잘라서 만들었다. 빡시다ㅠㅠ 싸고 편한 중국산 살 껄...아니야아니야~ 엄마가 절대 안된다고 했잖아... 오은 당히 우리 산오뎅이 최아이가~! 맞나? 아이나?ㅋㅋ 간단한지 알았지만 의외로 김밥기는 준비터 어려웠다. 그래도 몇시간 고생끝에 모두 국산으로 재료준비 끝! 안 김밥헤븐에 다 밥집 아줌들 보 배 초 실력으로 긴장하면서 첫째 밥도전! 너무 긴장는지 계란대신 햄을 두개 넣었네 처음 만드는 거라서 밥의 양과 반찬의 양을 조절에 실패했다. 결국 마지막에는 밥이 모자라서 모든 반찬을 올인할 수 밖에 었다 ㅠㅠ 잘 리지도 않아서 겨우겨우 완성한 뚱땡이 김밥! 초보지만 그래도 모양은 꽤 성공한거 같았다. 맛 어떨지...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끝에 하나 자르자마자 입에 넣었다. '와~~ 대박이다~~' 천원김밥이랑 완전 달랐다. 내가 이제까지 사먹은게 진짜 ��있는 김밥인지 알았는데 이제 못 사먹겠다. 진작에 만들어서 먹을 걸... 억울해ㅠㅠ 나는 마요네즈를 사랑하니까 이렇게도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어~^^; 나중에 김밥장사나 할까? 재미있겠는데~~ 다음에 놀러갈 때나 운동할 때 만들어서 한국친구들 놀라게 해줘야지ㅋㅋ 그리고 문득 생각난 것은..... 가격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어 온 천원김밥은 절대 국산이 아니다 ���는 ��������... ���지 우울하네ㅠㅠ '이제���터 꼭 만들어 �����어야지!' 라고 결심했다. 김���에 성공한 나는 자신감이 최고가 됐다. 제대로 요리에 삘~��� 받은 김��� ��물요리��� 지식검색을 찾아보지도 않��� 요리사처럼 척척 환성했다~~ 김밥에 이어서 나물(콘나물, 가지, 고사리, 호박)도 역시 전부 성공! 반찬은 만들 때 보다 역시 예쁘게 넣고 냉장고에 넣을 때가 가장 기���이 좋다. 이 날 나는 바보처럼 냉장고를 수십번 열어봤다ㅋㅋㅋ 열 때마다 뿌듯해^^ |
Source: http://sayaka.tistory.com/entry/%EA%B9%80%EB%B0%A5-%EB%A7%8C%EB%93%9C%EB%8A%94-%EA%B1%B0-%EA%BD%A4-%EC%96%B4%EB%A0%B5%EB%84%A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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