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봤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구운 요리라는
뜻이라는 오꼬노미야끼는
그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일본의
대표적인 서민요리라고 하네요.
조리법은 이탈리아 피자를 일본식으로 응용해
일본전 혹은 일본피자라고도 합니다 ^^
[재료]
마 200g, 부침가루
1/2컵, 달걀2개, 얼음물1/4컵, 새우
4마리,
오징어 1/2마리, 베이컨
4장, 양배추 200g, 마요네즈,
커틀릿소스(돈까스소스), 가쓰오부시(가다랭이포)
반 컵
위에 쓴 재료들입니다. 부침가루등은 나중에
등장합니다 ^^;
뭐 마요네즈와 돈까스소스도 안올려도되겠죠?
^^
두둥~!!! 레시피 공개~!!! ^O^
마는 껍질을 제거하여 강판에 갈아줍니다
새우는 내장을 제거해서 1cm크기로
자릅니다.
오징어는 사방 1cm킈로 자르고 다리에 붙은
깔데기 훑어서 떼어내고 1cm크기로
자릅니다.
양배추도 사방 1cm로 채썹니다.
베이컨도 사방 1cm크기로 자릅니다.
여기까지 모두 사방 1cm~ 쉽죠? ^.~
마를 강판에 간것에 달걀2개를 넣고
섞습니다.
(요건 이미 넣어서 섞은후 사진때문에
껍데기만 들고 다시 연출한거랍니다
-_-;;;
그래서 누런거니 혹시 내가 산 마는 왜
누렇지않지? 하고 고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마에 달걀푼것에 새우를 넣습니다.
베이컨과 오징어도 넣습니다.
양배추도 넣고
부침가루 반 컵도 넣습니다.
그 다음 얼음물 1/4컵을 넣습니다.
(얼음물을 같이 넣고 섞은 사진이 없어서
위의 사진을 재탕했다는...ㅡ_ㅡ^)
얼음물까지 넣어 반죽한 것을
이제 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의 반을
부어서 지진 후(지름 17cm)
한 면이 갈색이 나도록 익으면 접시에
밀어내어 뒤집어서(뒤집는 장면)
다시 펜에 옮겨
갈색이 나게 익힌 후
접시에 옮기고 커틀릿소스(돈까스소스)를 바른
후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다랭이포를 얹어줍니다.
짜잔~~~!!! 먹음직스럽죠???
저는 맛도 못봤지만 ㅠㅠ 잡수신 분덜 왈~~
정말 끝내준다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드시더군요~!! ^--^
강력추천이랍니다~
근데 요거와는 무슨 술이
어울릴까요??? ^.~
오꼬노미야끼~ 주말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
2004. 11.24. mine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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