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시어질때 = 김치가
떨어질때 = 언제 다시 먹을지 기약없는... ( =_=);
병밑에 남은 김치가 새콤 달달한게 찌게용으론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수육용으로 파는 삼겹살. 우리집에선 수육용이 아니라
김치찌게나 돼지고기/김치볶음/볶음국수 등등 다방면으로
250% 활용하고 있죠. ^^
일정크기로 대충 잘라서 (전혀 대충이 아닌... ㅋㅋ)
나란히 나란히.
혼자보긴 너무 아까운, 맘에드는 쏙드는 삼겨비... ^^
김치를 투하하고 설탕을 살짝넣고 자글 자글 볶아줍니다.
김치찌게나 김치볶음에는 별다른 양념이 필요없죠.
특히나 슈퍼표 김치라서 조미료는 이미 170% 초과한 상태... ^^
이날은 다른반찬 필요없이 1식1찬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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