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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누들 킹(라면 왕)'으로 불리는 이철호(72.사진)씨가 인천에 '리
노르웨이 타운'을 만든다. 스칸디아 반도의 소강 노웨이 한국에 알리려는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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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30일
현지 수산업계 경영자들과 한국을 방문한 그는 "곧 인천시 관계자들을 만나 타운 건설에 필요한 부지 문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 선은 냉동창고부터 지을 계획이다. 노르웨이 근해에서 잡은 연어.대구.고등어.뱅이를 송해와
관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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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현 생을 한국으 수하려면 보통 달 걸리죠. 그런데 앞으로 이곳의 냉동창고를 이용하면 물건을
확하고 바로 사갈 수 있게 됩니." 사업 초 3~4개 노르웨이 수산회가 하지만 앞으로 더 늘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런 다음 바이킹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시설을 차차 갖춰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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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을 넘긴 나이지만 그 즘도 새 사 진에 여념이 없다. 현지인들이 안 먹는 해산물을 한국이나 중국으로
수출하는 이다. ".삼. 골뱅이가 바다에 널려 있어요. 한 사람이 서너 시이면 20리터 한 통을 채울 수
있지요." 현지에 해산 리학교를 설립하는 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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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작 섬마 씨
아카데미를 세워 요리를 르치고 경연대회도 구상이다. 요리대 우승자겐 부상으로 은
바위섬 나씩 주기로 시 측과 의가 끝났다 한다. 그는 6000개의 바위섬으로 구성된 프로야시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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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1980년대 후반 노르이에 처음 알 라면은 지 가 다. 일의 닛신식품 약 30개 제품이
시판되고 있지만 그의 브랜드 '미스 리' 면이 시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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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허벅지 큰 부상
입 차 19세때인 1954년 노르웨이로 온 그는 호텔 주방장을 거쳐 식품사업로 뿌리를 내렸다. '노력하면 못
이 것이 없다' 는 선친의 말씀을 생활신조로 삼고 있는 그는 지금도 여행 때 이코노미석을 이용할 정도로
검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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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심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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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joins.com/article/
2713088.html?ctg=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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