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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한잔! 이 한마디로도 반갑지 않은가? 오늘 맥주 한잔 어때요?라든가 통닭에
맥주 한잔할까? 라는 말을 곧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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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맥주는 친숙한 술이다. 소주보다 쓰지 않고,
양주보다 부담 없는, 젊고 활기찬 술 맥주에 대한 진실 그리고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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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기원전 4000년쯤 바빌로니아 인이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빵을 만들려고
발효시키다 우연히 맥주를 발견하게 된 것. 그 뒤 맥주는 음료처럼 여겨지다 점점 대중적인 술로
자리를 잡아가게 되었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은 맥주는 하이네켄. 산뜻한 녹색 병과
경쾌한 라벨이 젊음의 열정을 상징하는 맥주다. 하이네켄 가는 135년 동안 하이네켄의 맛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유럽은 물론 국제 맥주 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인기의 비결은 순수한 보리와 홉, 물, 효모만을 이용하고 엄격한 제조 공정을 통해
제작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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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건강 음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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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온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것은 거짓말이다. 오히려 맥주는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고기의 탄 부분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없애준다.
또한 약 4도시의 알코올에는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B가 들어 있어 하루에 적당한 양을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원료인 홉에는 진정 효과를 내는 성분이 있어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고도 하니 적당히 만 마신다면 맥주도 건강음료가 될 수 있다. 단, 지나치게
먹으면 소주나 양주처럼 쉽게 취하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주니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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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울수록 좋다, 얼리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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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맥주가 더 맛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맥주는 어느 순간 맛을 잃을
수 있다는 것. 맥주가 얼 때 맥주에 들어 있는 물만 얼어 김빠진 맛을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맥주는 온도가 적당하며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함께 먹으면 더욱 매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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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며 어찌 안주를 거부할 수 있으랴. 심지어 맥주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이뇨작용까지 촉진하니 안주를 함께하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다.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는
약간 기름지고 짠 맛을 내는 요리. 맥주 속의 탄산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느낌과 홉의 쌉쌀한
맛이 느끼함을 가시게 하고 짠맛을 중화시켜 최고의 콤비네이션을 이루기 때문이다. 맥주에 들어
있지 않은 탄수화물과 지방이 들어 있는 피자나 닭고기 등을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안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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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엄지훈 사진 노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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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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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협찬 하이네켄 02-2192-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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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협찬 성신제피자 1577-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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